우석대 풋살부가 제11회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배 한·일 풋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석대는 지난 14일 경기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일본 간또리그 초청팀과 국내 7개팀 등 총 8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예선 첫 경기에서 일본 130R팀을 2대 0으로 이긴 우석대는 여세를 몰아 송파풋살팀(1대 0)과 용인풋살팀(3대 1)을 잇따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우석대는 결승에서 만난 강동풋살팀을 13대 4로 꺾으며 우승컵을 안았다.

우석대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 5월 회장배 우승을 비롯,  '5+1 퓨전사커', '클럽리그' 등을 석권하며 전국대회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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