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화훼자원연구소 정동춘 박사가 26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08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업연구원상을 수상한다.

정 박사는 지난 1995년 전북농업기술원 화훼자원연구소에 초임근무를 시작한 이래 14년동안 줄기차게 준고냉지특화 화종인 안개초와 스타디스의 신품종 육성, 그리고 고품질 절화생산을 위한 재배체계 확립에 나서왔다.

또한 농가현장 애로기술 해결에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연구에 정진, 준고냉지 화훼재배 기반조성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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