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교육청은 12일 제90회 동계체전을 앞두고 강원도 용평 등에서 전지훈련중인 동계종목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이문용 도 교육청 체육보건과장 등은 이날 강원도 용평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을 찾아 연습중인 학생선수 100여명을 위로했다.

이 과장은 “전국 최강인 전북 바이애슬론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계체전은 다음달 4일부터 강원과 서울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스키와 바이애슬론은 이달 28일부터 사전경기로 열린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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