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통합유도회는 일본 가나자와유도협회와 공동으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양 지역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교류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일본측에서 27명의 선수 및 협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양국 유도에 대한 정보 교류와 함께 친선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일본 가나자와 유도협회는 오는 17일 제4대 전주시유도회장 취임식에도 참석해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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