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이효정 조가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2위 이용대(21)-이효정(28.이상 삼성전기) 조는 18일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제2체육관에서 열린 2009 요넥스 코리아 배드민턴슈퍼시리즈 6일째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2위 아누그리타야원 송폰-보라비칫 차이쿤 쿤찰라(태국) 조를 2-0(21-8 21-7)으로 꺾었다.

지난해 코리아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이-이 조는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라 대회 2연패를 이루게 됐다.

/뉴시스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