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새빛장학회(회장 전상례)는 20일 학교에 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라종일 우석대 총장, 교무위원, 전상례 새빛장학회 회장, 정재권 특수교육과 교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서 전상례 회장은 이날 “평소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뜻 깊은 일을 생각하던 중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이하여, 모교의 발전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라종일 총장은 “새빛장학회의 모교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우수 인재 양성에 구성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새빛장학회는 특수교육과 교수진과 대학원 특수교육전공 학생으로 구성, 매학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후배를 위해 지난 2000년에 결성 됐으며, 현재까지 60여명의 학생에게 1,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박효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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