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물리학 분야와 경제학 분야가 전국 대학가운데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9일 한양대에서 개최한 ‘2008 학문분야평가 결과 발표 및 발전세미나’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경제학, 물리학, 한의학 등 3개 분야에 걸쳐 평가에서 전북대는 물리학분야에서 최우수, 경제학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북대는 물리학 분야에서 교육과정의 국제화와 원어 강좌의 강화, 현장실습 등 산학연 협업활동 강화를 통해 교육의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는 부분과, 다양한 취업지도 활동을 통해 80% 이상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는 부분에 주목을 받았다.

또한 우수 평가를 받은 경제학 분야에서 전북대는 학생과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 교육목표 및 발전계획 영역이 최우수 평가를, 교육과정 영역은 우수 평가를 각각 받았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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