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주시장이 전국 ‘동주(同州) 도시’ 교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 전국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송시장은 지난 6일 경기도 파주시청에서 열린 ‘전국 동주도시 교류협의회’에서 2009년 회장으로 선출됐다.

동주 도시는 역사적 성립배경을 같이하는 이름에 ‘주(州)’가 들어가는 도시들로 전주를 비롯, 광주, 경주, 공주, 나주 등 전국 14개 지자체가 소속돼 있다.

시는 이번 송 시장의 회장 선출을 계기로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5대 역동산업과 아트폴리스, 전주 국제영화제 등을 홍보하고 적극적 교류협력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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