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23일 오전 11시 삼성문화회관에서 2008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천813명과 석사 452명, 박사 118명 등 모두 3천383명이 학위를 받았다.

총장상은 간호학과 문서일씨 등 총 94명이 받은 것을 비롯, 공로상은 유럽어문학부 이중완ㆍ법학과 박우수씨, 기성회장상은 간호학과 김초희씨, 동창회장상은 경영학부 김수라씨가 각각 수상했다.

서거석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이 이 곳 전북대에서 불태웠던 열정과 패기로 거친 세상과 맞선다면 어디서나 승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도 이날 오전 호원문화체육관에서 제23회 200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8개 학과 1천531명의 졸업생에 대해 학사 학위를 수여 했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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