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6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12일간 ‘해빙기 안전사고 및 주민불편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 기간 중 현장 점검반을 편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절개사면 급경사지 10개소, 건축공사장 7개소, 재난안전시설로 지정된 시설물 5개소 등에 대한 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공사비 10억원 이상 토목·건축공사장 18개소와 연면적 1천㎡ 이상의 공장신축 공사장 11개소, 도로 굴착을 수반한 도로공사 현장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해당 부서에 즉시 통보하고, 이를 개선할 방침”이라며 “부실시공과 주민불편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tak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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