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날 남부시장에서 중식과 함께 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 공동상품권 이용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홍보 등 캠페인도 전개했다.
해바라기봉사단은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25일을 ‘한옥마을투어 및 정겨운 전통시장 장보는 날’로 지정, 한옥마을을 투어하며 전통문화도시 전주를 알리고 상인 지원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순자 해바라기봉사단 회장은 “대형마트에 밀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장보는 날을 계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훈훈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민희기자 m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