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자연생태박물관이 기후변화 에너지 체험학습 행사를 운영한다.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은 7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뽀로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기후변화 및 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 1부 순서로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인 뽀로로와 친구인 북극곰 포비가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로 인해 위험에 처하게 된 상황을 알기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것을 비롯, 대체에너지 개발의 필요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2부에서는 친환경에너지체험관 체험 및 태양열 조리기로 음식물 조리체험이 진행되며, 3부에서는 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자연생태분야와 친환경에너지분야에 대한 퀴즈문제 풀기도 열린다.

한편 생태박물관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한지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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