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전북지사는 11일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선정된 업체 2개사와 ‘장애인표준사업장 운영 약정 및 청렴협약’ 체결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익산 (주)익산하이테크와 군산의 (주)김장독 등 2개사다.

표준사업장은 투자계획에 따라 공단으로부터 최대 10억까지 현금을 지원받으며, 상시근로자의 30%(그중 중증 50%)를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익산하이테크와 김장독 등 2개사는 각각 3억5천만원과 3억2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한 회사당 장애인 15명 이상을 고용하게 된다.

/이강모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