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다음달 1일까지 적상면 서창종합관광안내센터 아트갤러리에서 ‘자연과 사람이 빚은 무주의 향기’전을 연다고 밝혔다.

‘자연과 사람이 빚은 무주의 향기’전에서는 무주의 봄 · 여름 · 가을 · 겨울을 담은 40여 편의 사진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무주군 관광 해설사들의 작품 설명과 함께 반딧불이의 군무를 표현한 ‘무주의 밤’ 등 전통공예한국대전 입상작들과 ‘태권도 한지인형’ 등 무주관광상품 공모 입상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군 문화예술 길윤섭 담당은 “아름다운 적상산을 배경으로 무주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공유해보자는 취지에서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름다운 무주를 더 많이 알릴 수 있길 바라며 지속적인 전시회 개최를 통해 서창 갤러리를 또 하나의 무주군 명소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대 행사로 칼라점토 무료체험 행사가 마련돼 어린이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