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일치로 선출된 오 지회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2013년 3월 31일까지 4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오랜 지방 행정경험을 비롯, 평소 경로당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지도력과 친화력으로 대의원들에게 강한 신뢰를 구축한 점이 선출 배경으로 알려졌다.
오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노인회 조직 강화를 위해 경로당 회원 확보 강화 및 프로그램 육성발전 등 활성화에 총력을 경주할 것과, 게이트볼 대회 등 정기화 유도, 노인대학 내실화, 노인 취업기회 확대 등의 발전방안을 약속했다.
/한민희기자 m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