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3일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베이비시터-홈케어 전문가 과정’ 등에 대한 개강식을 열고 여성일자리 지원 및 맞벌이 가정 지원에 적극 나선다.

동시에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사회적 일자리 형태인 ‘NIE미디어지도사 과정’, ‘실내조경인테리어과정’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직난이 심화되면서 새로운 돌파구로 ‘인터넷쇼핑몰과정’과 돌, 생일 기획 등을 전문으로하는 ‘파티플래너과정’의 창업과정도 선정, 주부들 중심의 여성 재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피부관리사’, ‘컬러리스트 양성과정’ 등 총 6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박종호 시 생활복지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직업교육을 계기로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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