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봉사단 이·미용 봉사

전주시와 자생단체들이 봄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강안) 해바라기봉사단(회장 김순자)은 24일 삼천동 통나무옥천사우나(대표 박재환)에서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목욕시설이 부족한 시설생활인 등 300명에게 목욕 및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우일건설(대표 유상호)과 그린가스(대표 구종하)에서 400여명 분의 빵과 우유 등 간식을 후원했으며 곰두리봉사대(회장 백영규)가 택시 20대를 지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도왔다.

덕진구(구청장 임민영)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전영이)은 24일 오전 10시 구청 상황실에서 교육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이혈요법 전문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송천2동(동장 송탁식)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영)는 24일 송천2동에 거주하는 소년소녀 가정과 독거노인 등에게 현금 2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송천1동 사랑의 울타리 간식봉사.

송천1동(동장 라영술) 사랑의울타리(회장 박정란)는 24일 오후 2시부터 송학아파트 경로당 및 현대1차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떡과 과일, 음료수 등의 간식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동산동(동장 김형조)는 24일 11시 백우동산아파트 도로변에 위치한 자장면집(대표 김성민)에서 햇불나눔재단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완주사업국(국장 임공택) 주최로 동산동과 반월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했다.

진북동(동장 박갑진) 사랑의울타리 회원 20여명은 24일 호성동 사랑의 집을 방문, 중증장애인 10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호성동(동장 강진엽)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순자)는 매주 화요일, 호성동 실버마당에서는 자생단체 및 각종기관 및 종교단체가 돌아가면서, 헌신 봉사하는 마음으로 실버마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

완산구 서서학동(동장 박래만)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양인화)은 3월 24일(화) 예그린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장수를 기원하고 활기찬 실버세대를 위한 영양찰밥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삼천1동(동장 김광수)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오순주) 회원 30여명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이미용 봉사자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시설생활인 250여명에게 목욕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효자2동(동장 강정원) 새마을부녀회(회장 황혜란) 회원 10여명은 24일 오전 11시부터 양지노인 복지회관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식사 보조 및 주방일과 복지관 주변 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효자4동(동장 이종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행단)는 24일 안심경로당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경로당 어르신 중식 제공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민희기자 mh001@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