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이기도 한 김 회장은 25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임시의원총회에서 제 20대 부회장에 만장일치 선출 됐다.
김 회장은 이에 따라 오는 2012년 3월까지 3년 동안 우리나라 경제계를 대표하는 대한상의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회장은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속에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고 “지역상공인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와 기업하기 좋은 풍토조성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이번 대한상의 부회장직을 기반으로 전북경제의 실상을 알리고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성준기자 s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