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양락(47)이 31일 MBC TV 월화극 ‘내조의 여왕’에 카메오로 나온다.

성형외과 의사와 취객 등 1인2역을 한다.

‘지애’(김남주)처럼 얼굴을 고쳐달라는 ‘봉순’(이혜영)을 진료하고, ‘달수’(오지호)에게 대리운전을 시키는 취객 역이다.

유쾌한 애드리브로 촬영장 분위기를 띄웠다.

1980년대 ‘철수와 미미의 청춘스케치’ 등 영화 일곱 편에 출연한 최양락이 다시 연기를 한 것은 거의 20년 만이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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