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희선(32)이 임신 출산기 ‘김희선 해피맘 프로젝트’를 펴냈다.

결혼 6개월 만에 첫 아이를 갖고 출산에 이르기까지 280일의 기록을 유쾌하게 풀어놓았다.

김희선처럼 예쁜 아기 낳는 비법과 예쁜 엄마가 되는 법, 에코맘 프로젝트, 베이비 샤워파티하기, 여왕처럼 대접받는 산후 조리 기술, 신생아 돌보기 등을 컬러 사진을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

또 달라진 임신과 출산에 대한 세태, 김희선이 처음으로 공개한 사생활, 가슴 찡한 임신 일기도 담겨있 다.

지루하고 필요 없는 내용은 빼고 최신 트렌드에 걸 맞는 출산 정보만 골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윤인구(37) KBS 아나운서는 “비슷한 시기에 아내가 임신을 해서 서로 곁눈질도 하고, 정보도 나누었던 김희선씨의 남편이 나에게 한 수 가르쳐주었던 비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추천했다.

김희선은 2007년 결혼과 함께 연기 활동을 접고 오로지 가정생활의 행복을 누리고 있다.

지난 1월 20일 첫째 딸 연아를 출산했다.

424쪽, 1만8500원, 엘컴퍼니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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