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생학습센터(센터장 김수현)는 6일 오후 7시 전주시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사회복지기관, 문화의집, 도서관, 대학평생교육원, 전통문화기관, 박물관,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글쓰기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실무자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이날 행사는 표준어 규정, 맞춤법, 띄어쓰기와 평소 기관 및 단체에서 실무로 접하는 공문서 작성법, 보도자료, 기획서 쓰기, 언어예절 등을 실시했다.

김수현 센터장은 “올바른 글쓰기 능력 향상은 업무수행에 있어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며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공문서 작성과 기획서 쓰기에 자신감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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