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동규)는 지난 11일 가족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가족자원봉사 활동은 8명의 가족들과 함께 흥덕면 송암마을에 소재 하는 장애우들의 쉼터 ‘낮은 울타리의 집’을 방문하여 시설 청소 및 농촌체험학습으로 콩 심기와 고구마심기를 통하여 가족의 건전한 여가를 활용하고 체험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낮은 울타리의 집 임준택 목사는 가족봉사단의 방문으로 “오늘은 즐거운 잔칫날 같다”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한번 방문을 희망”하시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서 이웃사랑과 가족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살기 좋은 고창 풍요로운 고창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한다.

/고창=김준완기자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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