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의 취업지원 역량 제고에 역점을 둔 이번 사업에 선정된 비전대는 21억9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직업교육 활성화와 학생장학금 확대, 기타 대학 역량을 강화시킬 사업 부문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전문대학은 수도권 31개 대학, 비 수도권 65개 대학이며 이 가운데 도내 대학은 전주비전대학과 군산간호대학(12억3900만원), 서해대학(10억1500만원), 전주기전대학(8억7700만원)이 포함됐다.
김영만 총장은 “학생들의 취업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우수한 전문직업인 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급을 확대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정관기자 jk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