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청은 지난 18일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조리사와 조리원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전담직원 위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주교육청은 이날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위생적인 식재료 취급 및 관리 ▲작업 과정에 대한 위험요소 점검 ▲학교급식의 질 향상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주요원인 점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교육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단계별 급식 안전 요령 숙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급식전담직원의 학교급식에 대한 위생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정관기자 jkpen@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