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범죄예방전주지역협의회 갱생보호분과위원회(송백섭 회장)는 20일 전주지검 민유태 검사장, 정윤기 차장검사, 정인균 1부장검사, 박승환 담당검사, 박혜영 검사와 40명의 위원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지부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갱생보호활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갱생보호대상자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날 송백섭 회장은 어려운 환경의 갱생보호대상자들에게 써 달라며 갱생보호사업지원금 200만원을 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에 지원했다.

 민유태 검사장은 “범죄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는 갱생보호분과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출소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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