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CC가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8-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하승진(20득점, 9리바운드)과 마이카 브랜드(24득점, 11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 삼성을 86-82로 눌렀다.

적지인 서울에서 열리는 3연전 첫판을 승리한 전주 KCC는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서갔다.

삼성은 레더가 26득점, 19리바운드로 맹활약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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