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을 맡고 있는 허정무(54) 감독이 도내 중등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일일 축구클리닉 강사로 나선다.

전북도 축구협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전주대 운동장에서 도내 중등부 등록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사로는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과 정해성 수석코치 등 대표팀 코칭 스테프가 총 출동한다.

이날 클리닉에서 허 감독은 올 해 첫 도입된 초중고 리그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 뒤, 선수들을 대상으로 포지션별로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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