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족 간의 대화, 가족 골든벨, 가족 공동체 놀이, 산책로 행진, 가족 간 편지쓰기, 촛불의식, 유적지 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참가자는 주거지가 군산인 3세대 8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구성원 중 3세대(손자, 손녀) 연령은 같은 또래 집단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현대사회를 사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대화와 세대간 사고와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장을 마련해 화목한 가정을 이끄는데 목적이 있다.
상담소는 이 밖에도 초중고 대학생과 일반인들을 상대로 ‘몸짓으로 들려주는 성매매 제로, 세상이야기’라는 주제를 갖고 찾아가는 청소년 성매매 예방 연극공연을 실시한다.
공연은 신청한 교육기관 강당에서 이뤄지며 군산시 후원으로 마련된다.
또 ‘참다운 부모되기 성교육및 소모임 자조활동’으로 부모가 알아야 할 자녀 성교육및 자기이해를 통한 열린 부모되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장소는 월명동 작은도서관 2층에서 실시되는 이 사업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일반인 모두 참여가 가능하고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참다운 부모되기 성교육 및 소모임 자조활동은 20일까지 접수. 기타 사업은 22일까지. (063-442-1570, 445-1366) /이혜경기자 wh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