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커닝햄목사
예수전도단 군산지부 주관으로 국제 예수전도단 YWAM의 설립자 로렌커닝햄 초청, 연합집회가 열린다.

집회는 오는 8일 오후 7시 군산성광교회를 시작으로 10일 오후 7시에는 익산북일교회에서 실시된다.

예수전도단 관계자는 “집회는 세계복음화와 열방을 제자화 하는 역사가 한국을 통해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비전을 갖고 한국인의 리더십과 선교국 역량 배가를 위해 마련된다”며 “11개 도시 연합집회를 통해 예수전도단이 가진 예배와 중보기도의 기름 부으심이 각 도시에 전파되고 하나님께 쓰임받는 땅으로 변화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로렌커닝햄(LOREN CUNNINGHAM)은 국제 예수전도단 YWAM의 설립자이며 하와이 열방대학 총장으로 섬기고 있다.

1996년 세계 모든 국가를 방문한 최초의 선교사로 인정받았고, 현재까지 238개의 주권국을 포함한 400개 이상의 국가와 속령, 섬을 방문했다.

그는 50년이 넘는 사역 기간 동안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부터 국가 지도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로렌의 저서로는 ‘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 ‘네 신을 벗으라’, ‘벼랑 끝에 서는 용기’, ‘Why not Women?’, ‘열방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책’ 등이 있다.

/이혜경기자 white@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