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교육청은 6일 유․특수․초등 교원들의 자율적인 연구 풍토 조성을 위해 자생적인 각종 교과교육연구모임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자생 서클 형태의 교과연구회 42개와 지역단위 교과연구회 29개 등 모두 71개 모임에 100만원에서 최고 2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교수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획서를 교육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도 교육청은 자생적 교과연구회에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교육과정 운영 및 교수․학습 전문성 제고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문제를 해결하고 학교 교육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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