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임민영)는 낙후된 농촌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숙원해소와 도․농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13억4천만원을 확보해 농촌마을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조촌동 등 5개동 28개 마을로 하수도설치, 암거설치, 수로관 설치, 아스콘덧씌우기, 석축쌓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덕진구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으며 8월까지 조기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4년째를 맞고 있는 농촌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05년 17억원(32개 마을), 2006년 12억원(27개 마을), 2007년 12억원(41개 마을)등 41억원, 2008년 12억원(39개 마을) 등이 투입됐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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