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임민영)는 18일 송천1동 주민센터 주변 취약지를 중심으로 푸른 전주, 깨끗한 천년 전주 만들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전영이) 40여명과 주민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도심 곳곳을 깨끗하게 가꾸고, 쓰레기 분리 배출을 생활화하기 위한 홍보 활동 및 주민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은 지난해 8회 390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3월부터 매달 각 동의 자생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왔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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