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동장 안남진)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8일 사랑채막걸리와 전주명가 생막걸리 협찬을 받아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들 막걸리 생산자들은 막걸리 1병을 팔 때마다 이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적립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위안잔치를 펼쳤다.

특히 이날 세내풍물단이 찬조 출연하여 어르신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흥을 돋웠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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