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청(교육장 유기태)은 19일 관내 102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스쿨존 및 등굣길 주요 교차로에서 1시간 동안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캠페인에는 전주교육청 직원 및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온고을 어머니 합창단, 독서도우미 등이 참여해 교통질서 지키기, 불법 주․정차 계도 등 스쿨존에서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각 학교에서는 자체 계획을 세워 현수막을 게시하고 참석자들은 등굣길 교통 안전 표어가 담긴 어깨띠,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학생 통행을 위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호소했다.

 /박효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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