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오는 24일 한자리에 모인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와 법무부 전주출입국관리소는 24일 오후 2시 전북도청에서 ‘2009 세계인 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 유학생, 이주여성 등 1천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장기자랑, 한국말 골든벨, 댄스대회,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주최측은 이날 외국인 근로자 고용 모범업체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이날 외국인 고충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외국인의 법률자문을 해 줄 예정이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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