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2일 각 동, 구청, 시청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도우미 54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시정을 배우는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들을 이날 오전 대성정수장과 전주권소각자원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에는 전주도시첨단산업단지와 지난 19일 개관한 전주영화제작소를 방문해 시설에 대해 설명을 듣고 견학했다.

송하진 시장은 대성정수장 내 야외 잔디밭에서 복지도우미와 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하며 “앞으로도 행정 최일선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손을 내밀어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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