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와 클럽 투비원이 주최하는 34회 대안문화정기 상영회 상영작은 올해 제13회 인권영화제 화제작 '버라이어티 생존토크쇼'다.

'버라이어티 생존토크쇼'는 성폭력 피해생존자들이 ‘말하기’를 통해 소통하고 상처를 치유해가는 모습을 담은 다큐.성폭력이란 주제를 다루었음에도 무겁거나 지루하지 않고, 유쾌상쾌통쾌하기까지 하다.

6월 26일 금요일 밤, 클럽 투비원에서 거침없이 말하고, 행동하는 ‘액션 히어로’라고 부르고 싶은, ‘생존자’ 여성들을 만날 수 있다.

상영 이후에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될 예정.관람문의는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063-282-7942)와 클럽 투비원 (063-252-1508). /이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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