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전선 김명일 사장이 전주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김사장은 “전북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인재육성이 중요한 만큼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기금을 기탁하고, 앞으로 협약 내용은 지식, 정보, 시설, 인력 교류, 산학연계 교육프로그램 지원 및 공동 참여, 취업기회 확대 등 포괄적 협력을 이루어 나가기로 하였다.

㈜경안전선은 경기도 평택시에 1995년 설립하여 전기에너지와 초고속 멀티미디어의 밑바탕이 되는 전선 및 특수케이블과 첨단핵심기술을 이용한 방산 관련 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경안전선은 지난 4월 전주대에서 양 기관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사장은 ‘캄보디아 NPIC 장학금’으로 2만5천달러(50명에게 500달러씩)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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