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복분자 수확철을 맞아 전북농협이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한창 출하중인 복분자 판매활성화를 통한 소비확대를 위해 지난 15일터 오는 7월 10일까지『웰빙-건강 복분자 팔아주기 운동』을 전 임직원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 1인당 20kg 복분자 담그기 운동(복분자 즙, 술) 및 1인당 30박스(1박스/5kg 기준)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재배농가의 판로 어려움에 동참하고 있으며, 영업점 객장에서는 " 전라북도 햇복분자 지금 구입하세요"  라는 플래카드를 걸고 홍보전단지와 함께 이용고객에게 복분자 팔아주기 운동이 범도민운동으로 확산 되도록 소비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 수도권 대형마트 복분자 특별 판매전 실시 및 농협 인테넷 쇼핑판매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판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정신기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