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호 KT전북법인사업단장은 KT서울납부법인사업단장직으로 영전됐다.

명성호 KT전북법인사업단장은 지난 2006년 11월 KT전북본부장에 취임해 지난 2월까지 전북에 재직했던 인물로 역대 기관장 중 최장수 기록의 장본인이다.

특히 중하위권에 머물던 전북권 경영성적을 2008년과 2009년에 각각 전국 상위권(전국2위)에 올려놓고, ‘사랑나눔기금’ 전국 1위, 고객만족도(CSI)전국1위, 무고장 700일 달성, 정도경영 우수본부 등 우수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또한 재직 중 영전의 기회가 여러 번 있었음에도 전북의 현안사업 마무리를 위해 근무기간을 연장할 정도로 전북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그는 지난 2월 전사적 조직개편을 앞두고 1월께 초대 KT전북법인사업단장에 취임 했었다.

더불어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의 법인고객서비스를 실현하자’는  비전을 내걸고, 출범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는 ‘TOP미팅(매일 주로 일과 전, 주제를 가지고 서서 토론하는 방식)’을 실시 등 전북을 전사 혁신모델기관으로 자리 잡게 한 바 있다.

한편, 임진용KT전북법인사업단 컨설팅지원부장이 KT전북법인사업단장직을 직무대행키로 했다./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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