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영 박사는 이날 특강에서 “21세기의 독서 논술 교육은 행복한 두뇌를 만드는 데 관심을 가지고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하고, 이를 위해 “학생들을 창의적인 독자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박사는 한국교육개발원 국어교육연구실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독서개발원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공부가 즐거워지는 습관, 아침독서 10분’,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독서 기술’, ‘논술 잘하는 아이로 기르는 생활 속 글쓰기’ 등 다수의 독서․논술 관련 책을 저술한 바 있다.
유기태 전주교육장은 “우리는 지금 ‘드림 소사이어티’로 진입하고 있다”면서 “창의력과 상상력 신장에 바탕을 둔 독서운동이야말로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강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