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신청(청장 권문홍)과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에 발벗고 나섰다.

전북체신청과 전북대학교는 전북대학교 정문 및 전북대학병원 옥외전광판에 지난 1일부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문안’을 연중 게재해 도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옥외전광판 홍보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1일 500여회 실시된다.

권문홍 전북체신청장은 “앞으로도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우정사업 전채널을 총동원하여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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