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령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종령, 사진 별첨)가 내부 경영실적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였다.

한국토지공사는 지난 8일 경영실적평가위원회(위원장 부사장)를 개최하고, 사업실적고객만족경영(CS)노사관계 부문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북지역본부를 18개 지역사업본부 중 1위로 최종 확정, 발표했다.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한 해 경영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공사 재무안정에 기여하였고, ‘08년도 고객만족 우수부서 및 노사화합 최우수 부서에도 선정되는 등 경영효율성 제고와 사회적 책임 실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투자사업 부문에서는 전북혁신도시 등 5개 지구에 총 4,542억원 을 투입하여 477만㎡의 택지 및 산업단지를 개발하였고,특히 전북혁신도시 건설사업에서  96%의 협의보상률을 달성함으로써 사회적 갈등비용을 최소화 했다.

또 전사적인 원가절감운동인 “Cost Down 365”를 통해 택지 조성원 가를 크게 절감한 공도 함께 인정받았다.

한편 소외계층 지원과 친환경 활동, 장학사업 실시, 1사1촌 운동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에서 책임있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김종령 전북지역본부장은 “경영평가 1위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 노력과 업무 혁신 을 통해 일궈낸 값진 성과” 라고 자평하면서 “2009년 한 해에도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등 공익 미션을 수행하는 지역사회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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