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청(교육장 유기태)은 13일부터 1박2일동안 중학교 1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정읍 산내에 있는 선비문화체험관에서 참한국인 육성을 위한 체험 캠프를 열었다.

이 캠프는 절하는 법부터 생활예절 교육으로 시작하여 매 식사 시에는 식사예절을 갖추며 식사하고, 천연염색, 탁본, 택견 호신술 등 직접 참여하는 실습교육도 실시한다.

또 다도와 우리 과자 만들기, 전통놀이, 전북의 문화재와 인물 탐구, 떡메치기와 붓으로 편지쓰기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5일부터는 이틀동안 중학교 2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 강찬구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