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와 레슬링

7인의 초인과 괴물F

전주영시미가 마련한 35회 독립영화 상영회가 31일 저녁 8시 전북대 옛 정문 앞 '클럽 투비원'에서 열린다.

상영하는 영화는 ‘생활 업그레이드_시간 혹은 세대에 관한 상상’을 주제로 '스탑', '디어파파', '탑골당 만행사건', '외할머니와 레슬링', '7인의 초인과 괴물F' 단편영화 다섯 편. 상영작 '스탑', '디어파파', '탑골당 만행사건', '외할머니와 레슬링', '7인의 초인과 괴물F'은 각각 병든 어머니와 아들, 멀리 간 남편을 그리는 아내, 지하철 막차 안의 군상들, 외할머니와 손자, 평범하게 직장생활하고 있는 7인의 초인의 모습으로 ‘세대’의 상상력을 그려내고 있다.

'스탑'은 제 61회 칸 국제영화제, 자그레브 국제애니페스티벌에 진출한 바 있으며 '외할머니와 레슬링'은 밴쿠버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에 상영된 바 있다.

/이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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