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기간 중 졸업, 군입대, 휴학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키 위해 군산시가 2009년 2학기 전북장학숙 입사생을 추가,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서울장학숙 1명(남1), 전주장학숙 8명(남4, 여4)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공통된 선발기준은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군산시에 되어있거나 타도 거주자 중 등록기준지가 군산시면서 이 지역 고등학교 출신으로 전체학년 평점 평균 B학점 이상이면 해당된다.

서울 장학숙의 경우 서울 및 경기지역 4년제 대학교 재학 중인 남학생, 전주 장학숙은 도내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입사원서를 비롯해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주민등록등본(타도 거주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고등학교 졸업증명서), 지방세과세증명서(부․모 모두), 국민기초수급대상자 증명서나 국가유공자 증명서(해당자에 한함) 등을 갖춰 군산시청 인재양성과(450-6107)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성적, 가정형편 등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입사생을 선발한 후, 오는 25일 발표할 계획이다.

/군산=김재복 기자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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