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 주 전북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천618.0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광주(1천607.7원), 경북(1천617.6원)에 이어 3번째 낮은 것으로 서울은 ℓ 1천708.3원, 제주 1천666.5원, 강원 1천642.2원 등은 비싸게 나타났다.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7월 중순 이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 제품가격의 영향으로 모든 제품이 상승했다.

휘발유와 경유는 각각 전주대비 12.7원, 10.3원 상승한 1천633.0원, 1천419.1원으로 7월1주 이후 5주 만에 반등하였으며, 실내등유도 4.2원 상승한 984.2원을 기록 했다.

지역별 평균 휘발유가격의 최고 값과 최저 값의 차이는 ℓ 100.6원으로 집계됐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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