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청(교육장 유기태)은 지난 5~7일까지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완주 세인청소년수련원에서 저소득층 학생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간의 1:1 멘토링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학습·이성·진로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을 대화와 나눔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마련한 것. 또한 장애체험 및 금연·금주 교육, 기아체험, 공포체험, 농촌봉사 활동 등 자원봉사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

캠프에 참여한 전주남중 이진수(3학년)학생은 “2박3일의 시간 동안 인생의 나침반을 만나 즐거웠고,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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