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조촌초등학교(교장 김정구)는 지난 21일 전라북도를 방문해 교직원․학부모․학생이 함께 참여한 자원봉사 등록자 명단 1천140명을 김완주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김 교장은 이와 관련, 초등학교 시절부터 바른 인성으로 나누고 실천하는 봉사정신이 성인이 되어서도 그대로 나타남으로 어린시절부터 부모와 함께하는 봉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좋은 인성을 심어주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사회경향과 선진국의 사례로 볼 때 봉사활동 실적은 대학입학이나 취업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인으로 여겨질 것으로 어려서부터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생활이 몸에 베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완주 도지사는 “이번에 여러분이 초등학생 자원봉사자 시대를 열었다”며 “이를 계기로 전라북도 자원봉사자가 금년 내 20만을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격려했다.

정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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