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강안)이 여성직업능력개발교육으로 운영하는 ‘전통음식 기능 양성반’ 개강식을 26일 열렸다.

‘전통음식 기능 양성반’은 완산구가 한국음식문화협의회(경원동 소재)에 위탁 운영하는 것으로 이번 학기에는 23명이 참여했다.

오는 9월1일부터 12월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열린다.

이 과정은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참여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전통음식기능 전수자를 양성한다는 취지 아래 우리의 전통 떡, 다양한 전통 김치 담그기, 한과, 전병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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